[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수근이 이번주 토요일 밤 유튜브 '핸동대장'으로 MT 게임의 새 역사를 쓸 예정이다.
지난 11일 이수근과 동료 개그맨 한민관, 변승윤, 유남석, 김민제이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핸동대장(핸드폰 동영상 대장)'의 두 번째 생중계가 방송됐다.
먹방 대세 밴쯔 따라잡기로 진행되었던 첫 생중계에 이어 두 번째 생중계는 '하드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방송, 초통령 '캐리 언니'를 따라잡기 위해 핸동대장만의 방식으로 게임 리뷰를 선보였다.
핸동대장의 두 번째 생중계 '하드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핸동대장 멤버들이 각자 시청자에게 소개하고 싶은 게임들을 선보이고, 시청자들에게 댓글로 1등 게임을 선택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수근은 노래 레크리에이션을 유남석과 김민제는 '인간 두더지 게임', '테이블 탁구'를 각각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번 주 토요일 방송되는 3주차 생중계에서는 그 동안 '인기 유튜버 따라잡기'로 진행되었던 지난 방송과 달리 '핸동대장'만의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기에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약속 없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MT"라는 컨셉으로 MT 때 할 수 있는 게임, 고민상담 등 MT의 모든 것을 생중계로 보여줄 예정.
이수근이 과거 KBS 2TV '1박 2일'을 통해 소개했던 '좀비 술래잡기'가 실제로 MT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은 데 이어, '핸동대장'을 통해 어떤 신상 게임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핸동대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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