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6人 "박혜수·박진영·유희열·랩몬스터 출연했으면"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원년멤버' 랩몬스터의 '문제적남자' 게스트 출연을 볼 수 있을까.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문제적 남자' 100회 및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여섯 명의 출연진이 각각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말했다.

박경은 "배우 박혜수를 초대하고 싶다"고 사심을 드러냈고, 전현무와 하석진은 원년멤버인 랩몬스터를 게스트로 초대해 박경과 1:1 승부를 봤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전현무는 "박진영, 유희열 등을 음악계 대표로 모시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경은 랩몬스터와의 1:1 승부에 대해 "지금은 제가 더 잘 풀 수 있을 것이다"며 랩몬스터의 게스트 출연을 환영했다.

'문제적 남자'는 지난 2015년 2월 처음 방송된 후 수학, 과학, 언어, 논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는 물론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는 여섯 남자의 매력이 시청자를 매료, 어느새 tvN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오는 19일 100회를 맞이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