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부르릉(ROAR)’으로 컴백한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해 팬들에게 달콤한 선물을 선사했다.
SF9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밸런타인 데이 기념 신곡 ‘부르릉’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SF9은 강렬한 퍼포머로서의 모습을 벗고 꽃을 든 남자로 변신해 사랑스럽고 애교 섞인 제스처로 안무를 풀어냈다. ‘FANTASY’ ‘넌 나의 판타지’ 등 팬들을 위한 플래카드를 목에 걸고 꽃을 선물하는 듯한 안무를 선보이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SF9의 ‘부르릉’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어반 댄스곡으로, 자동차를 형상화한 강렬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무대에서 쉴 틈 없이 변하는 다채로운 군무와 자로 잰 듯한 ‘칼동선’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차세대 ‘퍼포돌’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을 발매한 SF9은 14일 SBS MTV '더 쇼'를 통해 타이틀곡 ‘부르릉’, 수록곡 ‘여전히 예뻐’ 무대를 선보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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