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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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X장혁 '보통사람', 3월 개봉 확정…부부스틸 공개

기사입력 2017.02.14 14:48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주연의 영화 '보통사람'이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스틸을 공개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상식대로 살고 싶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를 비롯해 최근 드라마 '보이스'를 통해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장혁, 명품 조연 김상호와 라미란이 호흡을 맞췄다. 

먼저 손현주는 가족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었던 강력계 형사 성진 역을 맡았다. 연쇄 살인사건에 우연히 뛰어든 성진은 가족을 위한 선택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손현주의 묵직한 존재감이 더해져 한층 현실적인 공감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라미란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성진의 아내 정숙 역을 맡아 손현주와 부부 호흡을 맞췄다. 김상호가 성진의 절친한 형이자 진실을 찾아 헤매는 자유일보 기자 재진 역을 연기했다.

장혁은 최연소 안기부 실장 규남 역으로 분했다. 규남은 국가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냉혈한. 기존과 다른 이미지로 섬뜩한 변신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평범한 가장으로 변신한 손현주와 그의 아내 역으로 호흡 맞춘 라미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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