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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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쇼리 "치과의사 아버지 몰래 라미네이트했다"

기사입력 2017.02.14 13: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쇼리가 ‘치과의사’인 아버지 몰래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독을 품은 남자들’ 특집으로 강형욱-신동-쇼리-남상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쇼리는 독특한 ‘아버지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쇼리는 치과의사인 아버지가 ‘누구도 믿지 못해 진료 도중 직접 진료비를 받는다’고 에피소드의 포문의 열며 독특한 캐릭터의 아버지를 소개했다.
 
쇼리는 아버지 몰래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건치라는 칭찬을 받자 “이거 라미네이트예요”라며 조심스럽게 시술 사실을 고백했고, “아버지는 저 병원에 못 오게 하세요..”라며 아버지 몰래 시술을 받게 된 이유를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쇼리는 아버지의 급한 성격 때문에 생겼던 ‘웃픈’ 해프닝 등 화수분처럼 쏟아지는 ‘아버지 에피소드’로 웃음을 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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