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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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필요해' 공찬 "게임 속 은세현, 나와 닮았다…리얼리티↑"

기사입력 2017.02.13 15:3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B1A4 공찬이 자신이 출연한 게임 캐릭터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시네마틱 시뮬레이션 게임 '연애가 필요해' 런칭 쇼케이스가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그룹 B1A4 공찬과 배우 안현진, 김성호 감독, 이기영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공찬은 "게임 속 은세현과 캐릭터가 똑같은 것 같다"며 "아이돌 은세현과는 다른데 여자친구를 대하는 모습은 팬을 대하는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며 팬사랑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1인칭 촬영이라 내 모습이 나올 수 밖에 없어 리얼리티가 높은 게임"이라고 덧붙이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찬은 "상대 배우 없이 카메라와 연기하는 것이 처음이라 어색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카메라 감독님께서 여성 분이셔서 조금이나마 더 몰입할 수 있었다"며 "카메라를 카메라라고 생각지 않고 플레이하는 유저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행동들을 진심으로 해 찍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애가 필요해'는 아이돌과의 실사형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실사영상을 사용한 감각적 연출과 영화·드라마 작가의 집필로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 구성이 담겼다. 공찬을 시작으로 아이비아이 김소희, 달샤벳 수빈, 시크릿 전효성 등 후속 시리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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