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13 15:05 / 기사수정 2017.02.13 15:0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게스트로 합류한 아이돌 스타 윤두준이 중년의 형들을 능가할 정도의 ‘아재 같은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의 병상을 지키느라 녹화에 불참한 정형돈을 대신해 20살이 넘는 나이 차의 형들과 스위스 여행을 떠난 윤두준. 생애 첫 패키지여행인데다 워낙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 한 터라 초반에는 적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패키지여행 내내 멤버들과 같이 먹고 자며 함께 시간을 보내더니 빠른 속도로 아재들을 닮아가기 시작했다.
심지어 윤두준은 자기도 모르게 김용만의 말투를 똑같이 따라 하게 됐다. 이를 발견한 김용만은 “두준아, 너는 그 말투 쓰면 안 된다”며 아이돌 윤두준의 이미지를 걱정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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