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6:19
연예

'K팝스타6' 유희열, 양현석vs박진영 걸그룹 자존심 불붙였다

기사입력 2017.02.12 22:25 / 기사수정 2017.02.12 23: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안테나 뮤직 대표 유희열이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2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 2부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가 배틀 오디션에서 걸그룹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희열은 걸그룹 대결을 앞두고 "지금까지 박진영 씨 20년 넘는 친구였는데 연 끊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진영은 "스피커 (머릿속에서) 지워 달라. 사무실에 사준 스피커 너무 걸린다. 이런 순간이 올지 어떻게 알았겠냐"라며 맞장구쳤다.

또 유희열은 "모든 사심을 다 지워버리고 공정하게 하겠다. 대기실 들어가서 구시렁거리면 안된다"라며 당부했다.

양현석은 "내일 욕설 문자 안 보내겠다"라며 약속했고, 유희열은 "당신한테 하는 얘기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후 양현석과 박진영은 참가자들을 내세워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