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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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석지수 톱10 진출…이성은 보류·우녕인 탈락

기사입력 2017.02.12 21: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K팝스타6' 참가자 석지수가 톱10에 진출했다.

12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 1부에서는 석지수가 톱텐에 진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YG 대표 우녕인은 코린 베일리 래의 'Till it happens to you'를 직접 개사해 불렀다. 우녕인은 특유의 보이스로 섬세한 감성을 표현했다.

유희열은 "이거 개사한다고 했을 때 '이거 분위기 안 살 텐데'라고 생각했다. 근데 너무 잘 붙여왔다. 개사 실력에 놀랐다. 어느 부분은 무심하게 불러서 굉장히 좋고, 어느 부분은 아마추어 같은 부분이 있다. 공존한다"라며 우려했다. 박진영 역시 "심심하다"라며 실망했다.

또 안테나 대표 이성은은 아이유의 '스물셋'을 개사해 자신의 연령대에 맞는 가사로 불렀다. 그러나 박진영은 "성은 양이 안 보였다. 제가 예상했던 변화다. 말도 안되게 놀란 건 연주 실력이다. 정확하게 연주가 다 된다는 게 놀랍다. 가사는 잘 썼는데 잘 들리지 않았다"라며 혹평했다.

이후 JYP 대표 석지수가 톱텐에 진출했다. 이성은이 2위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고, 우녕인이 탈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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