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레드벨벳이 '런닝맨'에 힐링을 선사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상큼 아이돌 레드벨벳이 등장한다.
이날 레드벨벳은 '휴식 위크'를 맞아 꿀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던 런닝맨 멤버들에게 더욱 특별한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찜질방을 찾았다.
유재석은 레드벨벳이 신곡 '루키'의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하자 미션도 포기한 채 달려 나가며 진정한 '삼촌팬'을 증명했다.
또한, 레드벨벳의 상큼 발랄 매력에 흠뻑 빠진 이광수는 레드벨벳을 좀 더 가까이 보기 위해 장신의 몸을 잔뜩 구기며 몸부림을 쳤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은 레드벨벳과 커플을 이뤄 찜질방 곳곳을 누비며 레이스를 펼쳤다. 긴장감과 공포가 가득하던 평소와는 달리 찜질방 내에 여유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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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