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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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즐라탄, 맨유에 잔류할 것"

기사입력 2017.02.11 13:07 / 기사수정 2017.02.11 14:5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조제 무리뉴(54) 감독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잔류를 확신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무리뉴 감독이 "이브라히모비치는 잔류할 것"이라고 확신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는 6월 30일까지 맨유와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여기에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무리뉴 감독은 "입단 때부터 이브라히모비치는 2년 계약을 할 생각이었다. 기대보다 활약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작년 7월 맨유로 이적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23경기에 출전해 1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인디펜던트는 최근 중국 슈퍼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가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 맨유는 이브라히모비치와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길 원하고, 그 역시 구단의 뜻을 알고있다"며 잔류를 확신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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