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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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측 "제주 토스카나 호텔, 김준수 직접 경영 아니다"

기사입력 2017.02.07 14:53 / 기사수정 2017.02.07 15:4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제주 토스카나 호텔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제주 토스카나 호텔은 김준수의 직접 경영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토스카나 호텔 측에 문의해달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김준수는 지난 2014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토스카나 호텔을 열었으며 지난 1월 한 부동산 업체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지난 2014년 1월 토스카나호텔을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했다. 김준수가 대표이사 겸 주요 투자자로 나서 호텔 오픈부터 화제가 돼 국내외 관광객 유치효과와 고용효과가 상당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제주토스카나호텔은 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법인세 3년간 100% 면제, 2년간 50% 감면, 취득세 100% 감면, 재산세 10년간 100% 감면 등의 각종 세금 혜택을 받았지만 만 2년여 만에 매각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9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무경찰 홍보단에서 21개월을 보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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