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측 "정규편성 확정…세부 사항 논의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편의점을 털어라'가 정규편성된다.

tvN 관계자는 "지난달 13일부터 3주간 방영됐던 '편의점을 털어라'가 시청자의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편성됐다"고 7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100% 편의점 음식만을 사용해 친숙하지만 전혀 새로운 메뉴를 재탄생시키는 '모디슈머' 트렌드를 반영한 요리 프로그램. 정해진 레시피도 없고, 음식을 만들기 위한 재료 손질이 어렵지 않아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편의점을 털어라'의 매력 포인트다.

윤두준, 레드벨벳 웬디, 이수근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게스트들과 좋은 케미를 보여줬다. 정규 프로그램에서도 세 MC를 볼 수 있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의 첫 녹화와 편성 시간 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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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