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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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박은석 회사 부도, 이동건이 도울까

기사입력 2017.02.05 20:40 / 기사수정 2017.02.05 21: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구재이와 이세영이 이동건에게 매달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8회에서는 민효주(구재이 분)가 이동진(이동건)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효주는 이동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제 당신이 돌아와줘야겠어. 내 옆에 이제 남은 사람도 믿을 사람도 없어. 꼭 당신이어야만 해"라며 매달렸다.

민효주는 "우리가 부부로 좋은 사이는 아니었지만 인간적으로 당신이 날 실망시킨 적 없어"라며 부탁했다. 이동진은 "당장 대답 못 해. 생각할 시간을 줘"라며 거절했다.

또 민효원(이세영)은 "우리 집 좀 도와줘요. 우리 아빠가 피땀 흘려 세운 회사인데 이대로 무너지는 거 보고만 있어야 돼요?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진짜 속상해죽겠어"라며 눈물 흘렸다.

이후 민효원은 "어쩌면 벌 받는 걸지도 몰라요. 미사어패를 이만큼 키운 게 형부인데 아빠 돌아가시고 못된 짓 많이 했거든요. 우리 엄마랑 오빠가"라며 후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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