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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유' 공감송 5일 0시 공개…'대세' 밴드 소란 참여

기사입력 2017.02.04 15:5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밴드 소란, 두번째 달X레이디스 코드, 길구봉구X반하나가 참여한 ‘싱포유’의 네 번째 공감송이 5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4일 방송하는 JTBC ‘싱포유’에서는 네 번째 이야기 ‘가족을 부탁해’에 대한 공감송이 공개돼 시청자에 가족의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MC 홍경민과 유재환의 ‘미니화니’팀 프로듀서 두번째 달은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으로, 직접 서문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 했던 레이디스 코드의 감성이 더 해져 상인들을 노래로 위로해 주었다는 후문이다. 

‘그럴 땐’은 두번째 달의 따뜻한 멜로디와 레이디스 코드의 진심이 만난 에스닉 팝 곡으로 쉬어가야 하는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노래이다.

또 다른 MC 문희준과 AOA 초아의 ‘주니 쪼아’팀은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여현수가 의뢰한 가족에 대한 공감송의 프로듀서로 대세 밴드 소란을 만나 곡을 의뢰했다.

‘주니 쪼아’팀의 공감송 ‘엄마, 기억나’는 밴드 소란의 보컬인 고영배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한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 누군가의 남편, 아버지가 되기까지 느꼈던 감정들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소란의 보컬 고영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인다.


마지막 곡인 ‘싱포유’ 음악팀에서 준비한 테마송 ‘아프단 말야’는 늘 다 주고도 미안하다고 말하시는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꾸밈없는 반주로 진솔하게 표현한 곡이다.

테마송 ‘아프단 말야’는 화제의 듀오 길구 봉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SNS스타 반하나가 입을 맞춰, 지친 일상 속 너무나도 소중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한편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싱포유'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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