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파혼' 머라이어 캐리, 신곡 MV서 3억짜리 웨딩드레스 태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지난해 파혼한 세계적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신곡 '아이 돈트(I Don't)' 뮤직비디오에서 웨딩드레스를 불 태웠다.

3일(현지 시각) 공개된 머라이어 캐리의 신곡 '아이 돈트'에는 파격적인 의상과 웨딩 드레스로 퍼포먼스를 펼치던 머라이어 캐리가 급기야 드레스를 불에 던져 태우는 장면이 등장한다.

실제로 '아이 돈트'는 머라이어 캐리가 약혼자였던 제임스 패커와의 결별 심경을 담은 발라드 곡.

미국 연예 매체 TMZ닷컴은 머라이어 캐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뮤직비디오 속 등장하는 웨딩드레스는 약 25만 달러(약 2억 8천만 원)이며 머라이어 캐리가 실제로 제임스 패커와의 결혼식에 입으려 했던 드레스였음을 보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16년 호주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와 약혼했지만 지난 10월 결별했다. 현재 머라이어 캐리는 13세 연하 댄서와 교제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머라이어 캐리 '아이 돈트' MV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