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멤버들과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3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인피니트 글로벌 아티스트 톱 10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동우는 "설 전에 멤버들과 다 함께 밥을 먹었다"며 "그날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하든 대화가 되고 교감이 된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데뷔 8년차를 맞은 만큼 어떤 대화를 해도 서로 마음을 알아채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감동적이었다는 것.
이에 성규는 "그날 유일하게 동우 씨와 대화를 못한 것 같은데 그렇게 느꼈다니 신기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고기만 자꾸 시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우는 "그날은 멤버들이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이 좋았다"고 답했다.
인피니트는 곧 있을 팬미팅 '무한대집회3'에 대해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우리도 기대가 될 정도"라며 팬들과의 만남에 설레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3월 3,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무한대집회3'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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