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500만 고지를 넘었다. ‘더 킹’(감독 한재림) 역시 450만 고지를 넘으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공조’는 18만94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04만6988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지난 18일 개봉한 ‘공조’는 개봉 15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조’는 천만영화인 ‘국제시장’과 같은 속도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개봉 18일째 500만 관객 돌파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 앞으로 보여줄 흥행세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더 킹’은 9만250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50만2719명을 기록했다. ‘더 킹’ 역시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공조’ 못지 않은 흥행세를 보였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은 2만900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57만618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아나’는 2만2348명(누적 195만5430명)으로 4위, ‘너의 이름은’은 1만7758명(누적 347만2354명)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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