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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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이요원 "'욱씨' 속 제 성격, 생각보다 털털해"

기사입력 2017.01.31 13:1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이요원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에서 호흡을 맞춘 이요원, 정만식이 출연했다. 

이날 이요원은 성격을 묻는 질문에 "저는 생각보다 털털한 편이다"며 "사이다 같이 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친한 사람에게 직설적이지 엄청 예의 갖추고 그래서 사람들이 차갑게 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정만식은 "'욱씨남정기'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 평소 성격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요원은 "'욱씨'가 제 성격이다"며 "참긴 참는다. 한 세번 정도"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 =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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