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1
연예

‘안녕’ 강남 “한국여자, 많이 사귀어봤다…난 집착 스타일”

기사입력 2017.01.30 12:5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강남이 여자친구에 대해 말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강남, 차오루, 로빈, 벤지가 함께했다.

이날 녹화에는 한국생활 15년 차인 네팔에서 온 남자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저는 악덕 사장님을 고발하려고 해요. 사장님은 제 휴대전화 통화기록을 검사하고, 문자도 먼저 확인해요. 심지어 제가 친구들이랑 놀 때도 막 나타나서 너무 힘든데요. 그 사장님은 바로 제 아내입니다. 숨 막히게 하는 아내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여러분, 제발 저 좀 구해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 사연이 공개되고 신동엽은 강남에게 한국 여자랑 사귄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망설임 없이 많았다고 하며 심지어 자신이 사연에 나오는 아내 같은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강남은 “완전 집착하는 스타일이다. 바람피울까 봐 핸드폰도 본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찬우가 “왜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자신감이 그렇게 없어요?”라고 질문에 강남은 “네”라고 단숨에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녕하세요’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