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우 "'재심' 촬영하며 부상, 하지만 통편집 됐다"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정우가 '재심'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재심'의 배우 정우와의 요리 인터뷰가 공개됐다.

정우는 '재심'에서 변호사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촬영 도중 유리가 깨져 손과 얼굴에 부상을 입었는데, 안타깝게도 "극의 흐름에 필요 없어서 통편집 됐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정우는 박슬기의 연기 칭찬에 "아직 한참 멀었다. 연기는 하면 할 수록 어려운 것 같다. 몰랐을 때 하는 것보다 어설프게 알 때 하는 게 더 어려운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는 "작품 수가 적었던 것 같다. 2017년엔 조금 더 분발해서 영화든 드라마든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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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