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맨' 정용화, 극단적 집돌이 고백 "사람들과 단절 원해"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극단적인 집돌이 성향을 고백한다. 

오는 30일 방송하는 KBS 2TV 설 파일럿 '신드롬맨-나만 그런가?'(이하 신드롬맨)에서 정용화가 자신의 집 공개는 물론 '집돌이' 성향을 털어놓는다. 
 
‘신드롬맨’은 화제 속 스타와 그의 사생활을 탈탈 털어 분석하는 심리학 전문가, 그리고 4MC들의 '심리 끝장토크'. 심리 분석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꾸려지며, 김구라-김민종-김희철-정용화의 막강 MC 군단 그리고 최민수, 솔비가 게스트로 나선다. 
 
정용화는 "나는 사람들과의 단절을 원한다. 일주일간 집에서 안 나올 때도 있다"며 "집에만 들어가면 로그아웃 되는 것 같다"면서 스스로 ‘로그아웃 신드롬’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또 휘황찬란한 황금빛 인테리어. 정용화는 금장이 박힌 가운부터 시작해 황금 잔, 황금 베개에 이르기까지 번쩍번쩍한 금색 아이템들로 온 집안을 휘감으며 '황금 덕후'임을 인증한다. 

'신드롬맨'은 오는 30일 오후 5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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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