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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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트와이스, '아육대' 활약 기대되는 아이돌 1위

기사입력 2017.01.26 17:3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아육대'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로 선정됐다. 

MBC의 '설 특집 2017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20~40대 남녀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로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선정됐다. 

가장 기대되는 남자아이돌로 꼽힌 방탄소년단은 45.0%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0대 여성 응답자의 선호도가 58.9%로, 두 명 중 한 명이 방탄소년단의 활약을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남성의 지지율도 45.6%에 달했다. 

이어 빅스가 16.0%로 2위에 올랐다. 빅스는 20대 여성의 선호도가 22.5%로 다른 연령층보다 높았다. 10대 남성 19.4%도 빅스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B.A.P(11.7%), 4위는 몬스타엑스(10.7%), 5위는 매드타운(8.8%) 등의 순이었다. 

가장 기대되는 여성 아이돌 1위는 트와이스(36.5%)가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10대 남성의 지지율이 39.2%, 10대 여성의 지지율이 40.3%에 달했다. 


이어 2위에는 EXID(19.6%)가 올랐다. EXID는 40대 남성의 선호도가 20.8%로 높았으며, 40대 여성의 선호도도 22.1%로 중년층에서 인기가 높았다. 

활약이 기대되는 여자 아이돌 3위는 여자친구(15.5%), 4위는 우주소녀(10.3%), 5위는 피에스타(6.2%) 등의 순이었다. 

'아육대''는 오는 30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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