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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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엄기준, 수사망 벗어나려 세 번째 살인 '충격'

기사입력 2017.01.24 22:2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피고인' 엄기준이 증거인멸을 위해 세 번째 살인을 저질렀다.

2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 2회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의 악행을 눈치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차민호가 차선호를 죽였다고 확신했다. 박정우는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려고 했고, 차민호의 지문은 차선호와 동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박정우는 미궁에 빠졌고, 차민호는 계속해서 차선호 행세를 했다. 이때 의사는 차민호에게 "고인이 생전에 안경을 썼었나요? 안경 자국이 있던데요"라며 물었다. 차민호는 "선글라스를 좋아했었습니다"라며 둘러댔다.

이후 차민호는 교통사고로 위장해 의사를 살해했다. 앞서 차민호는 한 여성을 살해한 죄를 덮기 위해 차선호를 죽인 뒤 자신이 형 행세를 하고 다녔던 것. 이로써 차민호의 세 번째 살인이 벌어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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