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AOA 설현이 ‘한끼줍쇼’의 규칙을 집대성했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15회에서는 설현이 밥동무로 합류, 이경규-강호동과 함께 서래마을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는 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규동형제는 서래마을 입구에 위치한 다산과 풍요의 상징 누에상 앞에서 새해 소원을 빌었다. 소원을 비는 두 남자 앞에 ‘새해 소원을 같이 빌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뽑힌 설현이 나타나 두 사람을 혼비백산하게 했다.
15회 방송에서 설현은 ‘질문소녀’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설현은 ‘아는 형님’ 출연 당시에도 ‘시청률 5% 넘으면 김영철 하차하나?’등 정곡을 찌르는 질문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던 바 있다.
설현은 ‘길 가는데 주는 음식은 먹어도 되나?’ ‘전에 와플 뺏어먹었는데?’ 등 그동안 미심쩍었던 규칙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설현의 거침없는 질문에 이경규는 “너무 파고든다. 주는 대로 먹어”라며 당황하기도 했으나, 덕분에 ‘한끼줍쇼’의 규칙을 재점검하고 집대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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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