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이 미국 빌보드의 '2017 주목되는 K-Pop 아티스트 탑5'에 선정됐다.
빌보드는 지난 19일 K팝 칼럼을 통해 '2017 주목되는 K-Pop 아티스트 탑5' 중 1위에 프리스틴을 소개했다.
칼럼에서는 팬들의 기대, 유튜브 수치,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을 종합하여 2017년에 급상승 할 것으로 보이는 케이팝 아티스트 다섯 개의 팀을 소개했는데, 그 중 1위에 프리스틴을 언급했다.
프리스틴에 대해 트와이스와 여자친구, 블랙핑크, I.O.I 등에 이은 다음 대세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플레디스 걸즈로 불린 연습생 기간 동안, 이 소녀들은 그들이 가진 능력들을 작곡, 작사하고 커버영상을 만드는 데 쏟으며 모든 걸 보여주었다"며 "프리스틴이 스스로 작곡한 곡이자, 설탕처럼 달콤하게 속삭이는 싱글곡인 ‘WE’를 통해 우리가 프리스틴에게 기대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고 연습생 기간 동안 보인 능력과 프리스틴 멤버들의 능력을 높게 샀다.
한편 프리스틴은 지난 6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플레디스 걸즈 콘서트 BYE & HI’를 개최, 공식 데뷔 팀명을 발표하며 본격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