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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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순이' 유선♥정찬 재결합 준비, 최대철 어쩌나 (종합)

기사입력 2017.01.21 23:0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최대철이 유선을 잊지 못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41회에서는 조금식(최대철 분)이 신재순(유선)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금식은 해외 발령을 내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조금식은 신재순과 헤어졌고,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발령을 결심한 것. 조금식은 신재순과 데이트하던 포장마차에서 홀로 술을 마셨고, 끝내 눈물 흘렸다. 이때 신재순은 포장마차 밖에서 조금식을 바라보다 울먹였다.

이후 조금식은 병원에서 전세방(정찬)과 맞닥뜨렸다. 전세방은 보란 듯이 신재순의 전화를 받으며 다정하게 굴었다. 신중년(장용)은 조금식과 술을 마셨고, "애 아빠랑 재결합 할 거 같아. 자식 따라가야지. 마음이 아직 정리 안됐나"라며 걱정했다.

조금식은 "정리하려고 하는데. 이제 어쩔 수 없다는 거 알면서도. 그만 보내줘야 하는데 마음이 돌아서지가 않아요. 다가갈 수도 없고 해줄 것도 없는 이 막막한 심정. 아버님은 남자이시니 제 마음 조금은 이해하시죠. 이럴 줄 알았으면 미련이나 없게 잘해줄 걸 그랬어요. 그땐 몰랐어요"라며 미련을 드러냈고, 신중년은 "항상 그땐 모르는 게 인생이지"라며 씁쓸해했다.

또 전세방은 신재순과 재결합을 서둘렀다. 앞으로 조금식과 신재순이 이대로 헤어지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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