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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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성대현 "연예대상 우수상, 받을 자격 있나 모르겠다"

기사입력 2017.01.21 15:20 / 기사수정 2017.01.21 15: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성대현이 우수상을 받은 소감을 뒤늦게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는 SBS '영재발굴단'의 김지선, 성대현이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성대현이 SBS 연예대상 쇼 토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영재발굴단'의 김지선과 우리를 소감에 빠뜨렸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대현은 "수상 소감을 말하려 걸어나가고 있는데 PD가 목을 쳤다. 준비한 멘트를 다 까먹었다"며 해명했다.

성대현은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부모님에 감사하다. '백년손님', 특히 '영재 발굴단'의 컬투가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올라왔을 것 같다. 김지선과 호흡도 잘 맞아 이런 영광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예전에 강아지와 출연했다. 출연료를 물어봤더니 나와 같더라. 저 개는 이겨야 겠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이 자리까지 와서 고맙다"고 했다.


이에 김지선은 "가수는 잘못된 길이었다. Ref에 당신이 들어가는 게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티핑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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