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새해 계획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지금쯤이면 슬슬 면죄부를 발행하고 있을 것 같다. 해가 바뀔 때 했던 결심이 '새해는 설날부터지' 하면서 설날까지 일주일 남았다는 생각에 할일을 미루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모래성처럼 무너지는 새해 결심에 '난 왜 이 모양일까' 자책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지 말라. 인간은 원래 그렇다. 확 바꾸려고 하면 생존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여 거부하게 만든다고 한다. 단, 큰 그림 말고 작게 바꾸는 건 거부감이 없다는 걸 이용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벌써 1월이 성큼 지나간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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