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아나'가 개봉 10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개봉 10일 째 1,0 45,248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주토피아'보다 이틀 빠르게 10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흥행 역주행 태세를 강화했다.
'주토피아'와 닮은 흥행 역주행에 이어 그보다 빠른 100만 돌파로, 입소문에 힘입은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모아나와 마우이의 콤비 플레이가 '주토피아' 닉과 주디를 이은 데 더해, 꾸준한 예매율 상승과 좌석점유율 폭등까지 '주토피아'의 흥행 역주행을 닮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보다 빠른 100만 돌파로 더욱 거센 역주행을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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