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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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강하늘 "예능, 웃고만 와서 죄송" (V앱)

기사입력 2017.01.20 21:2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강하늘이 예능에 대해 말했다. 

20일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의 무비토크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컬투가 진행을 맡았으며 배우 정우, 강하늘, 김태윤 감독이 출연했다. 

초심을 주제로 한 토크에서 강하늘은 '만능 엔터테이너'란 키워드를 받았다. 강하늘은 도전하고 싶은 장르를 묻자 "장르를 구분 짓거나 하지 않는다"며 "좋은 작품을 만나고 싶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모두 제가 얘기하고 싶은 작품이면"이라 답했다. 

강하늘은 예능 도전에 대해 "아시다시피 재밌는 사람이 못된다"며 "제가 괜히 나가서 죄송하더라. 얘기하는 것도 없이 웃고만 온다. 웃고 있으면 안될 것 같고 뭘 더 해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16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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