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0 11:04 / 기사수정 2017.01.20 11:0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방송에서의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E채널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 제작발표회에서 정준하는 "'식신로드'를 잘리고 나서 음식 프로그램 패널로만 활약하다 이번에 '식식한 소녀들' MC를 맡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아무래도 '식신'이란 애칭이 있어서 이 프로그램에도 같이 하게 된 것 같다. 사실 늘 걱정하는 모습이 '무한도전'에서도 샌드백 같은 역할에 바보 이미지다. 맨날 먹고 이런 모습만 한다고 하니 처음엔 그런 부분이 슬펐다. 그런데 나도 내 모습을 보니 그런 모습만 한 것 같다. 이제는 인정하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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