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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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정진, KBS '미제사건' MC 낙점…2월4일 첫방

기사입력 2017.01.20 10:57 / 기사수정 2017.01.20 10:5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정진이 KBS 1TV 4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 MC로 낙점됐다.

2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진은 KBS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 MC로 발탁됐으며 현재 2부까지 촬영을 마쳤다.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는 공소시효가 없어진 뒤 장기 미제사건의 해법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방송된 '공소시효' 제작진과 경찰청이 손을 잡아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공소시효' 방송 당시,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강력 미제사건을 집중적으로 재조명하며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만큼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는 방송 후 어떤 파장을 불러모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이정진이 시사/교양 프로그램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부드럽거나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던 그가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 MC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역시 기대 포인트로 꼽힌다.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는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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