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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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버스' 변진섭, 히트곡 쌩목 라이브…"최고였다"

기사입력 2017.01.20 09:3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딘딘이 변진섭의 라이브에 크게 감동한다.

2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주크버스’에는 게스트로 가수 변집섭과 이지혜, 장재인이 출연, 뛰어난 가창력과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주크버스’ 제작진에 따르면 데뷔 30년 차 가수 변진섭이 주크버스에 탑승하자 MC 탁재훈과 딘딘의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반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신이난 변진섭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끊임없이 수다를 떨고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등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였다.

하지만 변진섭이 잔잔한 기타 연주와 함께 자신의 히트곡 ‘숙녀에게’를 열창하자 딘딘은 “지금까지 ‘주크버스’의 라이브 중 최고였다”고 감탄했다. 변진섭은 이날 ‘숙녀에게’를 비롯해 ‘희망사항’, ‘홀로 된다는 것’, ‘새들처럼’, ‘바람은’ 등을 히트곡을 환상적인 쌩목 라이브로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장재인은 전매특허인 중독성 넘치는 보이스로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노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과 2015년 최고의 OST로 선정되었던 ‘환청’을 쌩목 라이브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지혜는 딘딘과 서로 생일을 챙겨줄 정도로 특별한 친분과 인연이 있음을 소개했다. 특히 딘딘이 보기와 달리 의리가 있고 속도 깊은 면이 있다고 말해 다른 게스트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22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스카이드라마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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