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제조기' 용준형 "정형돈, 만나면 패션부터 스캔하고 지적해"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히트제조기' 정형돈이 지드래곤 라이벌다운 패션 조언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는 '괜찮다고 말해줘' 쇼케이스 D-DAY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쇼케이스를 위해 만난 핑크색 털 코트를 입고 온 루나의 패션을 트집잡았다. 그는 루나에게 "어머님 나가실 수 있겠냐. 합정동 치타여사다"라고 말해 루나가 나이에 비해 나이들어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그렇게 하고 어디 나가면 산짐승으로 오해받는다"며 "산짐승같다"고 비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용준형은 "항상 만나면 패션부터 스캔한다. 그리고 매일 지적한다"고 폭로했다.

정형돈은 이날 지드래곤을 떠올리게 하는 모자를 쓰고 와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