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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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뱅뱅' 통했다"…루나X하니X솔라, 음원차트 1위

기사입력 2017.01.19 13:3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한국판 뱅뱅(Bang bang)' 이라는 평을 들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루나, 하니, 솔라의 신곡이 인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대세 걸그룹 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f(x) 루나, EXID 하니, 마마무 솔라의 신곡 ‘HONEY BEE(허니 비)’의 음원이 19일 정오 기준 엠넷, 올레 뮤직 등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0시 음원 공개 직후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데 이어, 특유의 트렌디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차트 1위 자리를 성공적으로 거머쥐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루나, 하니, 솔라 각자의 매력을 제대로 담아내었을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와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루나, 하니, 솔라의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판 뱅뱅'이라고 별명을 붙이고, 음악 방송 출연을 소망하는 등 탄탄한 실력과 완벽한 비주얼을 모두 갖춘 세 사람의 조합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루나, 하니, 솔라의 'HONEY BEE'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현란한 색소폰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팝 소울 장르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벌에 비유해 달콤한 꿀을 무기로 유혹하겠다는 도발적이면서도 귀여운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다양한 음역대를 가진 세 사람의 보컬이 시너지를 내며 더욱 화려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으며, 그 동안 각자 속해 있는 그룹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조명해 루∙하∙솔 컬래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이번 컬래버의 기획 및 ‘HONEY BEE’의 곡 작업에는 수 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박근태 프로듀서가 진두지휘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수지, 백현의 ‘Dream’, 에디킴, 이성경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 화제의 컬래버 음원들을 잇달아 히트시킨 장본인인 만큼 이번 곡 역시 또 하나의 '레전드 컬래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루나, 하니, 솔라의 ‘HONEY BEE’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미스틱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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