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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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푸른 바다' 이민호♥전지현, 이지훈의 악행 견뎌낼까

기사입력 2017.01.19 06:55 / 기사수정 2017.01.19 00: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걱정했던 이희준은 다행히 이민호의 편이었다.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해보이던 그때, 이지훈이 이민호에게 총구를 겨누었다. 전생의 결말과 같을까.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허준재(이민호)를 위해 몸을 던졌다.
 
이날 허준재는 아버지 허일중(최정우)의 죽음을 알고 오열했다. 상황을 이렇게 만든 허치현(이지훈)에게 "둘 다 죽여버릴 거야"라고 분노하며 주먹을 날렸지만,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허준재는 심청(전지현)에게 "아버지에 대한 내 기억 좀 지워줘"라며 오열했다.

의사는 최정우의 사인은 독극물 중독이 아닌 돌연사라고 밝혔다. 이에 허준재는 부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서희(황신혜)는 거짓 눈물을 흘리며 허준재가 돈을 노린다고 몰아갔고, 조남두는 허치현과 손을 잡았다. 허준재가 기댈 곳은 심청이었다. 허준재는 심청에게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지워달라고 말했다. 너무 괴로우니까.

이후 강서희의 기억을 본 심청은 허준재를 데리고 허일중 집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강서희가 범인이라는 모든 증거가 나왔다. 결국 허일중의 부검이 결정됐고, 강서희는 살인용의자로 긴급체포됐다.

이후 조남두는 둔기로 허준재의 머리를 내리쳤다. 허준재가 눈을 뜬 곳은 강서희, 허치현 앞이었다. 강서희는 모두를 내보낸 후 허준재에게 자신의 악행들을 고백했다. 그때 홍동표(박해수)와 경찰들이 등장했다. 앞서 조남두는 허준재에게 허치현이 접근한 걸 털어놓으며, 허준재를 배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치현은 조남두의 계략에 분노했고, 결국 경찰의 총을 꺼내 허준재에게 겨누었다. 이를 본 심청은 허준재를 막아섰다. 강서희가 단죄를 받을지, 심청이 허준재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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