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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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어워즈' 정성화·전미도, 남녀주연상 영예

기사입력 2017.01.16 21:25 / 기사수정 2017.01.16 21:4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전미도가 남녀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성화와 전미도는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된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정성화는 '킹키부츠'의 롤라 역을 맡아 극중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그는 "킹키부츠는 무대라는 게 얼마나 즐겁고 은혜로운 곳인지 알려준 작품이다. 이 작품을 하게 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위니토드'의 전미도는 "노래를 잘 못해서 뮤지컬 배우라고 말하기 창피한 배우다. 고민 많았는데 조승우 오빠와 연기 한 번 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버텼다. 버티길 잘했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진행을 맡은 '제1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는 지난 50년의 한국 뮤지컬 역사를 기리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의의를 지닌 시상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뮤지컬협회이 주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V라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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