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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달리기' 청하, MC 도전 소감 "센터에 서 새로워…많이 배운다"

기사입력 2017.01.16 13: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청하가 정규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 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EBS '아! 일요일-기적의 달리기' 기자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상진, 김숙, 이천수, 청하, 김동열 PD가 참석했다. 

아이오아이(I.O.I)의 청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C 신고식에 나선다. 청하는 "센터에 서게 돼 새로웠고, 선배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배우는 점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하는 "무엇보다 '기적의 달리기'라는 프로그램이 같이 달리면서 뭔가를 이뤄낸다"며 "나도 '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많았었다. 그래서 같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첫 MC로 맡게 돼 좋다"고 전했다. 

그는 "김숙선배와 같은 샵"이라며 "프로그램 하기 전부터 인사드리면 밝게 답해주시고 했는데 같이 프로그램하게 돼 기쁘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 일요일-기적의 달리기'는 사전에 선발된 16인이 7주간 합숙을 하고 오는 2월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서 10km를 완주에 도전하는 모습이 단긴다.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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