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6.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0%)보다 7.2%P 오른 수치로 주말드라마 1위에 해당한다. 자체 최고 시청률(35.1%)보다도 1.1%P 높다.
이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동진(이동건 분)이 나연실(조윤희)과 결혼을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홍기표(지승현)와 민효주(구재이)가 이동진과 나연실의 결혼을 막으려는 장면이 포착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MBC '불어라 미풍아'는 19.5%,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6%로 집계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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