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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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소개팅 돕겠다는 유재석·하하에 질색 '웃음'

기사입력 2017.01.15 18: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과 하하가 김종국의 사랑을 이어주겠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호랑이 장가 보내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스 위크 두 번째 주자 김종국은 제작진에게 본인의 주제를 위임했다. 제작진은 준비한 김종국의 주제는 김종국의 첫 소개팅 프로젝트, 호랑이 장가 보내기 특집이었다. 멤버들은 멋을 내고 온 김종국을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나머지 멤버들의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 소개팅 코스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상황. 이를 들은 김종국은 "죄송한데 오늘 목숨 걸고 해줘요"라고 부탁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각각 사랑플래너, 엮기 전문가라고 자신했지만, 김종국과 이광수는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은 미션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타는 승합차를 받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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