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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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북한전 자신있다"

기사입력 2008.03.15 17:04 / 기사수정 2008.03.15 17:04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전주) = 박시훈] 조재진이 북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들어냈다.

15일 전주시, 전주성(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전북 현대와 FC 서울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라운드 경기에서 조재진이 K-리그 복귀골을 성공시킨 가운데 국가대표팀에 대한 자신감을 들어냈다.

이날 경기에 원 톱으로 선발 출장한 조재진은 팀의 공격을 이끄는 1선으로써의 책임감을 1:1 동점골로 증명하였고, 조재진 자신 또한 이날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만족감을 들어냈다.

하지만, 조재진은 경기 종료 직전에 상대 팀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패한 것에 대해 "홈 개막전에 많은 팬들 앞에서 골을 성고시켜 더욱 더 기쁘지만, 이겼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재진은 팀에 합류한지 3주 가량되었다면서 동료 선수들과의 호흡도 점차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들어냈기도 했다.

국가대표팀 합류에 대해서도 조재진은 "자신감이 있다"면서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설레이고 있다"며 "뽑아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대표팀 승선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들어냈다.

조재진의 국가대표팀 승선 여부는 오는 17일(일)에 결정된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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