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스의 청춘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스카이트래블은 빅스(VIXX)가 출연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VIXX가 사랑한 아시아’를 오는 21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VIXX가 사랑한 아시아’는 스카이트래블에서 선 보이는 6부작 아이돌 여행 리얼리티 기획물로 대세돌 빅스가 최근 뜨거운 휴양지로 급부상 중인 아시아의 아름다운 나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빅스 멤버들은 총 세팀으로 나눠서 이번 여행을 다녀왔다. 홍빈과 라비는 베트남에서, 레오와 켄은 캄보디아에서 특별한 배낭여행을 즐겼다. 막내 혁은 뮤지컬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리더 엔을 대신해서 합류한 신인 배우 제임스와 함께 라오스에서 추억을 쌓았다.
빅스는 제작진과 함께 여행 일정을 구성하여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곳곳을 여행하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자유롭게 체험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현지 곳곳에서 빅스 팬틀의 열렬한 환호가 이어져 한류 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스카이트래블 허승우 PD는 “평소 볼 수 없었던 한류 스타 빅스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섯 남자들의 싱그럽고 유쾌한, 때론 진지한 여정을 통해 흡사 진짜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선 공개한 SNS 티저 영상의 도달 수가 30만 건을 넘었고, 특히 해외 팬들의 시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서 첫 회는 유튜브 동시 라이브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VIXX가 사랑한 아시아’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트래블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