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를 만나다' 조인성 "차기작, 드라마·영화 구분 않고 선택할 것"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인성이 '더 킹' 이후 차기작 계획에 대해 전했다.

11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배우를 만나다'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배우 조인성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박경림은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와있지 않나"라며 차기작 계획을 물었다.

이에 조인성은 "시나리오는 몇 권 안들어왔다. 지금은 '더 킹'에 집중해야 될 때인 것 같아서, (영화 개봉을) 마치고 나서 좀 더 생각해보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경림은 "드라마에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의견을 전했고, 조인성은 "당연히 드라마도 해야죠"라고 화답하며 "곧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와 영화 구분하지 않고 선택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1월 18일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더 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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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