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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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구준엽♥박소현 '핑크빛 기류?' 이것이 '어른들의 사랑' (종합)

기사입력 2017.01.10 21:38 / 기사수정 2017.01.10 21:4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디오스타' 구준엽과 박소현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글로벌 프린스편'에는 클론 구준엽, 개그맨 김대희,SS501 김형준, 서프라이즈 강태오, B.A.P의 대현이 출연했다.

이날 구준엽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과거 그가 박소현과 키스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대해 구준엽은 8년전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되면서 박소현과 키스신을 촬영했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그 이후 3일동은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하며 쑥스러워했다.

하지만 박소현은 이후 다른 여자들콰 키스하는 구준엽을 자주 보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구준엽은 클럽에서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은 멘트가 아니라 박력이라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강조했다.

그는 "아이컨텍을 하다가 박력있게 다가가 술을 사주거나 하면 남자다움을 느끼는 것 같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고, 스튜디오에서 나와 박소현과 함께 클럽에서 하는 행동을 재연했다.

음악이 나오자 구준엽은 춤을 추다가 박소현을 데리고 나갔다. 하지만 박소현은 "그때는 그렇게 안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구준엽은 박소현을 번쩍 들어 스튜디오에 앉혀 버렸다.

구준엽의 돌발 행동에 스튜디오는 초토화 되고 말았다. 박소현은 부끄러운 듯 손으로 화끈거리는 얼굴을 식혔고, 이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포옹을 하기도 했다.

이에 김숙은 "40대가 넘어가니까 좀 쎄긴 하다"라고 호들갑을 떨었고, 박나래는 "이게 어른들의 사랑이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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