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서울에서 극비리에 신작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서울 모처에서 극비리에 영화 촬영 중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함께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은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로, 김민희와 권해효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제목이나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지난 해 6월 김민희와의 불륜설이 보도된 이후 11월 전 부인을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했지만 실패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부인에게 여러 차례 협의 이혼을 제안했지만 거절 당해 결렬됐고, 결국 이혼소송으로 넘어가 재판으로 이혼 여부를 가리게 됐다.
불륜설 이후 두문불출했던 김민희는 지난 해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참석 없이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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