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전면에 나선 MBN의 신규 예능 '내 손안의 부모님-내손님'이 2%대 중반으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N '내 손안의 부모님-내손님'은 전국 유료가구기준 2.668%로 시작했다.
이날 '내손님'은 MC 강호동, 윤손하를 필두로 서경석, 박상면, 김형범이 불효자 3인방으로 나섰다. 차태현의 부모로 익숙한 차재완-최수민 부부가 대표 부모 패널로 방송인 이만기와 변호사 박지훈이 자식 패널을 대표하며 각각 부모와 자식의 입장을 대변했다. 강호동이 MBN에서 선보인 첫 예능으로, '아는 형님'과 '한끼줍쇼'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그가 '내손님'으로 안방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동시간대 방송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는 2.957%,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2.864%,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5.05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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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