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비, 먹성월드스타의 복수 예고…팀장은 누구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놀이패' 비가 복수를 다짐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비, 유병재가 흙길로 보내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 중 운명팀장이 숨어있다고 밝혔다. 운명팀장은 모든 사람의 운명을 정할 수 있는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단, 멤버들이 운명팀장의 정체를 밝히면 운명팀장 혼자 흙길행. 하지만 운명팀장을 못 밝히면 나머지 7명이 흙길행이었다.

흙길로 보내질 사람은 비와 유병재였다. 비와 유병재는 "우리가 대체 뭘 했냐"라며 억울해했다. 비는 "저 정말 맛있는 것 먹고 싶었다. 앙심 품을 거야"라며 시무룩해졌다.

혼자서 범퍼카를 타지 않은 채수빈이 의심 대상으로 급격히 떠올랐다. 이성재는 비가 위장잠입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비는 "전 잠은 야외에서 자도 괜찮다. 왜 음식 갖고 이러는 거냐"라며 "처절하게 복수할 거다"라고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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