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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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악동뮤지션, 전반전 1위…킹경규도 제쳤다 (종합)

기사입력 2017.01.08 00: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이 전반전 1위에 올랐다.
 
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악동뮤지션이 전반전 1위를 차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와 김구라, 악동뮤지션, 딘딘이 출연했고, 제작진은 2017년 새해를 맞아 게릴라 방송을 기획했다. 이경규를 제외하고 출연자들은 각각 자신의 집에서 생방송을 준비했고, 이경규는 '내 주택 구하기'라는 주제를 갖고 야외 방송을 진행했다.
 
악동뮤지션은 "남매이다 보니까 저희만큼 케미 좋은 그룹 찾기 힘들다. 호흡을 18년 맞췄다. 케미로 따지면 대선배급이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찬혁은 준비한 콘텐츠에 대해 "수현이는 메이크업, 저는 패션이다. 저희를 합하면 댄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수현은 "하이라이트는 댄스다"라며 덧붙였다.
 
딘딘 역시 "올해 계획을 세우는 걸 하겠다. 금연 생각이 없었는데 시도는 해보자. 들어나 보자 이거다. 1등할 것 같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또 김구라는 주민등록번호 변경에 대해 언급했고, 조영구는 실수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전체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악동뮤지션은 새 앨범 발매 전 신곡을 라이브로 불렀고,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타이틀곡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악동뮤지션은 현실 남매다운 '케미'를 자랑했고, 전반전 1위를 기록했다. 2위 이경규, 3위 딘딘, 4위 김구라 순으로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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