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가 라미란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9회에서는 배삼도(차인표 분)가 복선녀(라미란)에게 이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삼도는 "분명히 약속했지. 한 번만 더 머리채 잡으면 이혼이라고. 약속 지켜"라며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복선녀는 "도장 없어. 당신이 이러니까 의심을 하는 거야. 영은이가 뭐가 대수라고 이혼 얘기까지 하는 거야. 어느 년 좋으라고 도장을 찍어"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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